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 발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8월 25일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추격에서 추월로, 그리고 세계로)’ 제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건설이 글로벌 시장의 챔피언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복제의 시대를 끝내고, 창조의 길로 나아가라’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 건설이 하드웨어 기술 기반 시공에서 지식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이유를 건설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엔지니어링의 빛나는 성취 뒤편
유용한 해양생물 이야기
국립해양생물자원관(관장 최완현)은 ‘유용해조류도감’에 이어 ‘유용한 해양생물 이야기’ 정보 서비스를 12월 1일부터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MBRIS)을 통해 개시한다.
유용한 해양생물 이야기는 우리 생활에 유용할 것으로 판단되는 해양생물 71종에 대한 분포와 보유 현황은 물론 항산화, 항염증, 항균 등의 생리 활성 정보와 식품, 의약품, 화장품 등의 원료 등록 정보를 담고 있다.
해양 바이오 분야의 산업체와 학계에서는 해당 종에 대한 유용성 정보를 검색하고 필요할 경우 MBRIS를 통해 실물 자원을 분양받을 수도 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최완현 관장은 “유용한 해양생물 이야기를 통해 해양생물의 산업적 가치를 인식하는 계기가 되길 바라며 앞으로 해양 바이오 산업 활성화를 위해 꾸준히 유용 자원 데이터를 수집하고 개방해 나가겠다”고 말했다.
국립해양생물자원관 개요
국립해양생물자원관은 해양생물 관련 과학 정보를 제공하고 다양성을 확보하기 위한 과학적 연구와 해양생물자원의 미래 가치 창출을 위해 노력하는 공공기관이다.
해양생명자원통합정보시스템: https://mbris.kr
웹사이트: https://www.mabik.re.kr/