서울대 건설환경종합연구소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 발간
서울대학교 건설환경종합연구소(소장 김호경 교수)가 8월 25일 ‘한국엔지니어링의 길을 묻다(추격에서 추월로, 그리고 세계로)’ 제하의 단행본을 발간했다. 이 책은 한국 건설이 글로벌 시장의 챔피언으로 올라설 수 있도록 ‘복제의 시대를 끝내고, 창조의 길로 나아가라’고 미래 발전 방향을 제시한다. 또한 무한 경쟁의 글로벌 무대에서 잠재력을 발휘하기 위해 한국 건설이 하드웨어 기술 기반 시공에서 지식 기반 소프트웨어 기술 중심으로 시급히 전환해야 할 이유를 건설 현장의 실제 사례를 통해 심층 분석했다. 한국엔지니어링의 빛나는 성취 뒤편

진도군청의 간판 스타 남보하나 선수가
제36회 KTFL 전국실업단대항육상경기대회
여자 3000m 장애물경주(3,000mSC)에서 압도적인 레이스로 금메달을 차지했다.
남보하나는 경기 초반부터 흔들림 없는 페이스로 선두권을 장악했다.
중반 이후부터는 한층 더 속도를 끌어올리며 2위 그룹과의 간격을 점점 벌려나갔다.
마지막 한 바퀴에서는 사실상 ‘독주 체제’를 구축하며,
추격을 허용하지 않고 10분 34초 13으로 결승선을 여유 있게 통과했다.
결승선을 들어서는 순간, 2위 선수와의 격차는 크게 벌어져 있었다.
관중석에서는 “역시 남보하나”라는 탄성이 터져 나왔다.
그녀의 압도적인 경기력은 단순한 승리가 아닌, 클래스 차이를 보여준 완벽한 레이스였다.
남보하나 선수는 경기 후 “훈련 때부터 자신감을 가지고 준비했다.
기록보다는 끝까지 내 레이스를 하자는 생각이었는데,
좋은 결과로 이어져 기쁘다”라며 환한 미소를 지었다.

2024 대만 국제육상선수권대회에서 남보하나는 기적 같은 역전승을 거두며
많은 국민들에게 큰 감동을 안겼고, 이는 한국 육상 역사에 길이 남을 레전드 경기로 기록됐다.”
[온스포츠뉴스=김종욱 기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