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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 육상 ‘마(魔)의 10초대’ 벽, 부산에서 깨질까?
  • 김종욱 기자
  • 등록 2025-09-29 22:27:00
  • 수정 2025-10-08 00:00:09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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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 부산 전국체전,한국 육상 단거리 새 역사 쓸까?



제106회 전국체육대회가 오는 10월 17일부터 23일까지 부산에서 열린다.
7일간의 대장정 속에 한국 육상의 미래가 집약된다.

국내 단거리의 오랜 과제는 ‘마(魔)의 10초대 돌파’.
최근 유망주들의 기록 단축이 눈에 띄며,

이번 대회가 그 꿈을 현실로 바꾸는 무대가 될 것이라는 

기대가 커지고 있다.





특히 조엘진(19·예천군청)선수의 활약이 눈부시다.
그는 지난 27일 홍콩에서 열린

제2회 동아시아 U-20 육상선수권대회 

남자 100m 예선에서 10초 26으로 결승선을 통과했다.

불과 1년 만에 개인 최고 기록을 다시 갈아 치우며, 

한국 단거리의 새 희망으로 떠올랐다.


부산은 이번 전국체전을 통해 한국 육상의 도약을 확인하는 무대가 된다.
선수들의 땀방울은 단순한 메달 경쟁을 넘어,

한국 육상의 밝은 비전을 증명할 것이다.


10초의 벽을 넘어라!
부산이 한국 육상 새 시대의 출발점이 될지 주목된다.





[온스포츠뉴스=김종욱 기자]

덧붙이는 글

한국 육상 선수들을 응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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